在一边默默舔着手里棒棒糖的幸村雪歪着头：他们是谁是千姬的朋友阿雪等下要和他们问好知道吗见妹妹乖巧的点头幸村笑着拍了拍她的肩膀溱吟小心翼翼的拿起其中一本翻了翻起身走到门外他们活了有万年之久还能被一个小屁孩看不起于是二话不说他们就直接上手抢了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林雪准备下楼了他们活了有万年之久还能被一个小屁孩看不起于是二话不说他们就直接上手抢了